오월은 정말 푸르고 싱그럽다.
아이들과 어린이날 서울랜드에 갔더니,
연초록 새잎들이 어찌나 아름답고 싱그럽던지
눈이 부실 정도로 황홀하였다.
그 예쁜 모습들을 하나하나 디카에 담으려고 했는데
아뿔사, 밧데리 충전이 다되버렸다.
허탈한 심정이지만 어차피 아이들을 위해 나들이 나왔으니까
아이들과 신나고 즐겁게 놀아주어야 겠다고 맘을 먹었는데...
에궁~ 놀이기구 하나 타기가 이렇게 힘들어서야...
길게 줄서서 기다리자니 다리도 아프고
보통일이 아니었다.
어린이날 노래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우리가 자라면 나라의 일꾼
손잡고 나가자 서로 정답게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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