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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詩/ 이재금
바람이 붑니다
낙엽 위로
또 한 해가 지나갑니다
못다 쓴 편지와
빛 바랜 사진들과
잠이 오지 않는 밤을
이제 떠나보냅니다
그리운 이름과
기다리는 아픔과
여린 눈물을
발밑 깊이 묻어둡니다
이 바람 자면
한 해가 가고
해가 뜨고
봄풀 돋아나겠지요
詩/ 이재금
바람이 붑니다
낙엽 위로
또 한 해가 지나갑니다
못다 쓴 편지와
빛 바랜 사진들과
잠이 오지 않는 밤을
이제 떠나보냅니다
그리운 이름과
기다리는 아픔과
여린 눈물을
발밑 깊이 묻어둡니다
이 바람 자면
한 해가 가고
해가 뜨고
봄풀 돋아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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